진짜일기 (9) 썸네일형 리스트형 11월 7일 티스토리 글쓰기 챌린지! 오블완 시작!! 안녕하세요!오랜만에 글을 쓰네요ㅠㅠ몸이 너무 아파서 한 동안 앓았답니다.여러분은 꼭 건강 잘 챙기세요!! 모처럼 돌아왔더니티스토리에서 오운완처럼 오블완 챌린지를 시작한다는 소식을 들었어요.오블완은 오늘 블로그 완료의 줄임말인데요.작심삼주를 깨기 위해서!21일 동안 꾸준히 글을 쓰는 챌린지입니다.11월 7일부터 시작하는 #오블완 챌린지는 아래 링크를 통해 더 자세히 아실 수 있어요. https://www.tistory.com/event/write-challenge-2024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오늘 블로그 완료! 21일 동안 매일 블로그에 글 쓰고 글력을 키워보세요.www.tistory.com 게다가 오블완 챌린지가 시작되기 전, 11월 6일까지 홍보하고 공유하는 글쓰기를 하시면커피 당첨의 행운도 있다하니.. 오늘의 일기 1. 보난자를 오랜만에 갔다.여전히 사람이 많다.하지만 디저트류의 퀄리티가 안정된 느낌이 들었다.다만 호스피탈리티가 좀 떨어진달까...매장 운영이 안 되고 있을 땐 누군가 하나 나서서 말을 해줘야 할텐데 아무도 말을 안해서매장 안으로 들어섰다가 당황스러워하는 사람들만 몇명 보았다.카페는 정말 뭐지?? 2. 어깨가 아프다.운동을 열심히 해서 아픈 거긴 하지만 아픈 건 아픈 거지, 청춘이 아니다. 3. 포스타입에 글을 발행했다.난 정말 글을 쓰는 것을 사랑하는 가?이런 질문들이 요새 끊이지 않는다.모두 폭발할 것 같은 에너지로 글을 쓴다.모두 어디로 가고 싶어서 그렇게 끄집어내 쓸 수 있는 걸까? 4. 회국수 맛있음. 한강 노벨상 타다! 주구장창 어떤 소설에 집착하였던 선생님들, 작가님들.그러나 그 소설은 "한국적"이기에 노벨상을 타지 못한다고 하셨다.하지만 어디 그럴까.내가 봤을 땐 그 이야기가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는 내용이었다.그럼에도 어떻게든 억지로 밀어붙여봤지만 그렇게 탈 수 있는 게 노벨상이라면벌써 엄청나게 탔겠지. 한강 선생님은 소설보다 시로 접했고시보다 짤막한 말 하나 하나로 접했다.특히나 그 이야기를 좋아한다.아이 낳는 것을 원하지 않았지만남편분께서 아이에게 수박 맛 보여주고 싶지 않냐 말씀하셨다는데.내가 느끼는 고통보다 내가 느끼는 여름의 작고 소중한 것들을 전해주고 싶은 마음이사람 마음이란 생각이 들었다.그런 분이기에 부디 앞으로도 세상에 대한 고통을 지울 순 없어도이 감사한 마음이 닿아 조금씩 치유되시기를 .. 광고가 없는데 광고를 클릭하셨다는 분들은 뭘까ㅋㅋㅋㅋㅋ아무리 그래도 성의껏 삽시다. 여자저차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환경.인스타그램으로 오카네 카세기는 좀 어려울 것 같다.일단은 구색맞추기도 있으니 하고는 있으나 거참...정말 하고 싶은 일은 하지 않고 자꾸 미루고만 있다.근데...그게 진짜 하고 싶긴 해? 이상하게 병원가기 전날은 두근 거린다.심각한 병도 아니고 그냥 아주 작은 질병 여러개가 달려 있어 병원을 끊을 수가 없다.그런 생각도 해보긴 했다.일을 안 하면 안 아픈 거 아냐? 오늘 점심은 컵라면.엄청 비싼 카레가 냉장고에 있지만 그냥 목넘김이 좋은 얇은 면발이 먹고 싶었고그 결과 가족에게 혼났다ㅋㅋㅋ나라도 혼냈겠지만 컵라면은 맛있었다. 오늘의 백점 드립니다. 김치 사발면 피곤 감기 몸살 힘드네.일교차때문인지 온 몸이 으슬으슬하더니만 아무래도 보기 좋게 감기에 걸린 것 같다.감기는 딱히 약이 없고귤이나 고구마, 계란, 견과류 등을 먹어서 증상을 완화시켜야 한다.감기엔 비타민 C도 좋지만 비타민 A,비타민 E 역시 중요하게 섭취되어야 할 영양소다. 그러나 난 떡볶이를 먹었다.옛날 할아버지들 감기엔 소주+고춧가루 인 것 처럼나한텐 떡볶이나 라면이다.별로 낫는 기분도 안 들고 그렇다고 먹기 편한 것도 아니다.가뜩히나 예민해진 기관지를 자극해서 콧물에 기침까지 난리 굿이다.그래도 내가 기억하지 못한 어느 시점의 좋은 추억이 있나 보다.감기가 걸리면 그런 것들을 찾고 침착해지는 기분을 느끼게 된다. 예술인에게 취업이란 무엇일까.사실상 법적으로 보호받는 예술인이 그렇게 많지는 못할 것이다.어느 라.. 저기... 겨울이세요? 오늘 너무 추웠다.그런데 또 몸을 움직이면 곧바로 더워진다.얇게 셔츠 하나 입으려 했으나 어른 말 듣고는 얼른 속에 따뜻하게 입고 바지도 두꺼운 걸로 바꿨다.그런다고 바람이 날 피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고럭저럭 가을 답게 추웠다.아 가을이구만.이라고 생각한 게 확 뒤집어 지는 순간!해가 지자마자 너무 추워져버렸다. 집에 와서는 다운 점퍼를 꺼낼까 말까 고민해야 했다.내일 아침 일찍 부터 나서야 하는데 겨울 대비용으로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맛있는 커피, 맛있는 케잌 얻어먹었다.기분도 좋고 바쁠일도 없지만 마음 한구석에선 뭔가의 투쟁이 일어난다. 오늘의 일기 아침이 진짜 추웠다.일어나기 힘들어서 알람을 무시했고 그 결과 일정이 조금 꼬였는데...이미 벌어진 일을 어찌하겠어. 가볍게 무시하기로 했다. 오늘은 몸이 많이 안 좋아서 집안 일을 못했지만 식사는 잘 챙겨 먹었다.하지만 회덮밥은 양이 너무 많았다.밥을 반만 달라해도 많았고 거기다 스시 서비스 국수 서비스에.........저는 속이 안 좋습니다.......라고 말 할수도 없어서 그냥 한입씩 맛만 보았다.맛집이야. 병원을 다녀왔다.좋아지는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중요한 건 자기 객관화가 점점 되고 있다는 거겠지 싶다.속 안 좋은 게 약때문일 수도 있다니까 예의 주시해야지. 배구는 참 재밌어.하지만 난 언제나 열심히 하는 팀을 편들어.노력한다고 결과가 따르지 않는 건 너무 잘 알아.그래도 노력해본 .. 맛아 맛점 맛저 오늘은 일어나면서 부터가 오늘인가?그럼 자다 깨다 한건 어제인가 오늘인가일단 오늘 새벽으로 치면 선잠 끝에 매우 피곤한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다.정말 원치 않았는데. 아침은 그릭 요거트에 그래놀라와 코코볼 조금. 그리고 당근 라페.어제 만들어 놓은 당근 라페는 좀 촉촉한 맛이 부족하지만 간이 잘 된 덕에 아침부터 저작운동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물론 내 턱관절은 원하지 않는 듯 했지만.그리고 나서 약 먹고, 약 먹고, 약 먹고, 약 눈에 넣고, 또 눈에 넣고....에구구 힘들다 점심은 아에드에서!서울 광진구 능동로44길 13 1층에 위치한 카페이자 파티세리인데 정말 빵이 맛있다.거기서 피칸 바닐라 디저트부터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마셔주고그 후로 식후빵을 먹었다. 아에드 빵은 질리지가 않으나 분명 .. 이전 1 2 다음